신규 화물전용항공사 면허 발급
부산(본사)·김해-인천공항 기반 중장거리 중점 취항, 지역화주 물류비용 절감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항공사업법」제7조에 따라 화물전용항공사 ‘시리우스항공’에 1월 29일 신규 항공화물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하였다.
부산에 본사를 둔 시리우스항공은 김해공항-인천공항을 기반*으로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화물 노선을 중점 취항한다는 사업계획을 제출하였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시리우스항공은 김해공항에 중점 취항할 예정이고, 나아가 가덕도 신공항 취항도 희망하는 만큼, 지역 화주의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중장거리 화물노선에 새로운 공급자가 등장하여 경쟁을 활성화하고, 우리 수출입 기업에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