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실증도시 구축) K-드론배송 사업 38개 섬에서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
(드론 상용화 지원) 드론 핵심부품 국산화 · 소형 GPS 항재밍 장치 등 개발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2월 29일 드론 신(新) 서비스 및 드론 상용화를 위해 추진한 「드론실증도시 구축 및 드론상용화 지원 공모」(‘24.1.12~2.16)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를 통해 17개 지자체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14개 기업이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올해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된 17개 지자체 중 14개 지자체가「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K-드론상용화 사업은 지난해 실증을 통해 도출된 ‘K-드론배송 상용화 표준모델’을 적용하여 섬·항만·공원에서 실시하는 드론배송이다.
상반기 중 총 드론배송거점 41개소, 드론배달점 183개 등 드론배송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38개 섬 지역에서 생필품·음식 등을 본격적으로 드론배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