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시행, 자격취득자에 대해 취업 시 가점 등 우대방안 마련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는 민간등록자격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을 2025년 1월 1일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항만 조성 등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해운물류와 정보통신 분야의 지식·역량을 모두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민간자격을 신설하여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5회의 검정을 통해 총 55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올해에는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의 공신력과 자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4월 자격의 국가공인을 신청하였고, 교육부 자격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해양수산부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에 대한 국가공인을 최종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