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8차 민생토론회(3.7)의 후속조치로 우정사업본부와 협업
민간 택배사의 물량, 우체국망을 통해 배달…시간 단축 및 주민 편의 기대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주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4개 도서에서 ‘도서지역 택배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해 이동시간이 길고, 배송물량도 적어 택배 배송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역을 위해, 우체국의 도서지역 물류망을 이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성을 평가하고 개선사항 추가 검토 기회 확보 등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