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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항로까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확대한다

국적선사를 통해 항차당 420TEU의 중소·중견기업 전용선적공간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홍해 사태 장기화로 인해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항로에 항차당 420TEU*의 중소기업 전용선적공간을 신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로별, TEU) 인도 100, 싱가포르 20, 말레이시아 20, 태국 40, 베트남 240

TEU: 20ft(609.cm)의 표준 컨테이너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전용선복지원사업은 글로벌 물류망 불확실성으로 해상운임 변동폭 심화에 따른 중소 수출화주 애로 해소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국적선사가 협력하여 국내 항만에서 출항하는 선박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전용선적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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